(Trace와 Determinant => Eigenvalue와의 관계가 수정되었습니다!!!)(2023-08-17)
Summary 1에서 보았듯이 지금부터는 Decomposition에 대한 내용을 시작한다.
먼저, 여기서는 "실수" 행렬만 살펴보자.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1. "Diagonalize" => Eigenvalue Problem (정사각행렬)
1-1. Jordan Form
2. Spectral Decomposition (Symmetric Matrix)
3. Singular Value Decomposition (정사각행렬 => 일반화)
물론, "복소수" 행렬인 경우도 뒤에서 살펴볼 것이다.
Diagonalize!(대각화) -> 다음 챕터에서 설명
Decomposition에 대한 내용과 연결하는 것은 일단 미뤄두고, 다음 문제를 생각해보자...
원래 우리가 관심있었던 식은 다음과 같았다.
이번에는 다음과 같은 식에 집중할 것이다.
★(Eigenvalue Problem)★ => 아주 중요!
주어진 (정사각행렬) A에 대해서
이를 만족하는 Lambda를 Eigenvalue(고유치), x를 Eigenvector(고유벡터)라고 한다.
(미분방정식을 조금이라도 접했으면, 아주 많이 보았을 문제이다!!!)
어떻게 보면, 우리가 했던 Ax=b에서 조금 더 일반화된 문제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문제에 포함된 내용들은 상당히 심오하다...
그러면, 일단 Eigenvalue Problem을 풀어보자!
=> 주어진 A에 대해서 Lambda와 x를 구하자!
1. Characteristic Equation 구하기
앞에서 배운 내용들을 생각한다면, Non-trivial Solution을 만들기 위해서 저 Characteristic Equation이 0이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2. 그러면, 저 행렬식이 lambda에 대한 Polynomial(다항식)이므로,
Characteristic Equation을 풀면 => 이를 만족하는 Lambda가 튀어 나올 것이다! (Eigenvalue)
3. Lambda를 원래 식에 집어 넣고, x를 구하면 => Eigenvector를 구할 수 있다!!
ex)
=> 각 Eigenvalue마다 각각의 Eigenvector가 대응이 된다!
행렬모양에 따라서 Eigenvalue가 어떻게 나오는지 살펴보자.
1. 주어진 행렬 A가 Singular(역행렬이 없으면)
한번 다음 식을 생각해보자...
A가 Singular이면, 저 식의 Non-trivial Solution은 존재한다!!
=> 그러므로, 0은 A의 eigenvalue가 된다!!
더 나아가서, 일반해와 특수해의 관계에서 보았듯이, 저 x는 Null space의 성분이다.
=> Null Space의 Dimension = n-r (r: rank)이었으므로,
=> 0에 해당되는 Eigenvector가 n-r개가 나온다!
=> 즉, 우리가 Characteristic Eqn을 풀면...
=> 해(lambda)를 구할 때, 해가 0인 것이 n-r개 나온다!!!
=> Eigenvalue: 0 -> n-r개가 중근!, 여기에 해당되는 Eigenvector: A의 Null Space의 Basis!
=> 나머지 r개는...? -> 행렬마다 다름...
2. Triangular Matrix or Diagonal Matrix
다음과 같은 Upper Triangular Matrix의 경우를 살펴보자.
Characteristic Equation은
(행렬식을 계산할 때, 대각성분 빼면 다 0과 곱해진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성질을 얻어낼 수 있다.
=> 즉, 대각성분이 Eigenvalue!
3. Trace
먼저, 행렬의 Trace란 다음과 같다.
즉, 대각성분의 합을 말한다.
일반적인 경우에 Characteristic Equation을 구한다고 하면...
(a) n-1차항의 계수를 생각해보자...
=> n-1차항의 계수가 나오는 항은 오직, 대각성분의 곱을 모두 곱한 곳에서 나와야 한다...
ex) 만약에 (1,1) 성분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다 대각성분?? => 불가능! (각각의 행과 열에서 겹치면 안되므로)
=> 그러므로, 근과 계수와의 관계를 생각하면...(n차항과 n-1차항만 고려해보자!)
그런데, 이를 Eigenvalue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 즉, Eigenvalue의 합이 A의 Trace와 동일하다!
(b) 상수항을 생각해보자...
=> Characteristic Equation에 lambda가 있던지 말던지, 값이 동일해야 한다...
=> 그러므로, lambda=0을 한번 넣어보자! => 그러면, 상수항값은 그냥 det(A)가 나와야 한다!!\
=> 그러므로, 근과 계수와의 관계까지 같이 생각한다면 다음 식이 성립한다!
=> 즉, Eigenvalue의 곱이 A의 Determinant와 동일하다!
혹시 미분방정식을 통해서 Eigenvalue Problem을 접했다면 아마도 Eigenvalue를 복소수근, 중근, 실근 등으로 나누어서
근의 "상태" (진동, 발산, 수렴....)를 보았을텐데, 그러한 내용들은 일단 미분방정식 카테고리로 넘기도록 한다.
다음시간에는 드디어 이 내용을 가지고 Decomposition을 해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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