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athematics/선형대수학

(선형대수학) 13-1. Similarity Transformation, Change of Basis

이번시간에는 Similarity Transformation과 좌표계 변환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Jordan Form을 소개할 때(11-4 참고!) 마지막에 Similar Matrix라는 용어를 소개하고 끝냈었다!

왜 Similar(비슷한) 이라는 용어가 붙었는지 알기 위해서 한번 A, B의 Eigenvalue Problem을 풀어보자.

즉, Similar Matrix끼리는 같은 Eigenvalue를 가지고, eigenvector 사이에도 P에 의한 변환만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면, 이 Similar Matrix와 좌표계 변환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1. 행렬 그 자체는 "선형변환(Linear Transformation)"이라고 했었고, 앞에서도 계속 언급했듯이 좌표계 변환과 관련이 있다고 했었다. 그런데, "1. 어느 좌표계"에서 "2. 어느 좌표계"로 변환하는 것이었을까??

즉, 행렬(선형변환) A => Standard Basis(가장 심플한 Basis)를 A의 Column Space로 옮겨버리는 변환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꼭 standard Basis에서 출발할 필요가 있을까??

"일반적인 Basis"의 경우를 한번 생각해보자.

즉, 어느 Basis를 잡던지

A에 의해서 Basis를 A에 의해서 변환시키면 되고, 이 때, x_1,x_2,..,x_n의 값은 변화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A에 의한 변환은 해석을 2가지로 할 수 있다.

1. Basis를 그대로 두고, "값"의 변화

2. 값은 그대로, "Basis"의 변화!


2. Diagonalization의 경우를 살펴보자.

이번에는 Basis 말고 Eigenvector들을 변환시킨다고 생각해보자.

 

그러면, Eigenvector의 방향은 유지하고, Eigenvalue만큼의 길이 변화를 하게 된다!


3. Similar Matrix는 그러면 어떤 좌표계 변환을 말하는 것일까??

 

(a) A에 의한 Basis 변화를 생각해보자...

그런데 저 변환된 Basis인 Av 역시 기존의 Basis v로 표현이 가능하다.

 

(b) P에 의한 Basis 변화를 생각해보자...

이 때, ....AP로 식이 나와있으므로, P에 의한 Basis 변환으로 나오게 된 (결과 Basis)는 v라고 하자.

근데, P가 Invertible하므로, 모든 V는 Basis v에 의해서 표현가능하다. (역도 동일)

즉, 다음과 같이 표현가능하다.

 

(c) 그러면, 결과적으로 보았을 때, 다음처럼 생각해볼 수 있다.

즉, A,B는 "같은 Transformation"이지만, 다른 Basis로 표현이 되어있는 것이고

P는 이를 연결해주는 Basis 변환 matrix라고 생각할 수 있다!!

 

식으로 살펴보면 조금 더 명확해진다.

한번 벡터 x를 변환시켜보자!

즉, 변환하는 matrix가 "원소"에 붙는지, "Basis"에 붙는지에 따라서 해석을 달리 할 수 있다!!


Similar Matrix의 좌표계 변환과 Eigenvalue, Eigenvector에 대한 성질을 종합해서 정리해보면

 

=> 1. A, B의 Eigenvalue가 동일 : A와 B의 변환이 동일하다!! (Basis 표현은 모르지만...)

(위의 Diagonalization의 논의를 생각한다면 -> Eigenvector방향으로 변화가 없다!)

=> 2. A, B의 Eigenvector가 P에 의한 변환으로! : A와 B의 변환에서의 Basis 차이는 P에 의해서 생긴다!!

 

다음 시간에는 Diagonalization의 총정리로, Spectral Theorem에 대해 보고 마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