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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ematics/선형대수학

(선형대수학) 9-1. Orthogonal Matrix

이번에는 뒤에 나올 "Gram-Schmidtz"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서 간단한 개념을 정리하고 간다.

 

먼저, Orthogonal Vector에 대해서는 이미 배웠다!!

=> 내적하면 0!

 

그러면, 이를 확장해서

1. Orthogonal Vectors

=> 서로 다른 Vector끼리 서로 내적하면 0!

2. Orthonormal Vectors

=> Orthogonal Basis + Normalize된 Vector라고 생각하면 된다.

=> 즉, 각 벡터의 Norm이 모두 1인 Orthogonal Vectors를 말한다.

특히 Orthogonal Vector들은 Basis를 이루기 때문에

=> Orthogonal Basis, Orthonormal Basis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3. Orthogonal Matrix

=> Orthonormal Vectors(Basis)로 이루어진 matrix를 말한다. (Orthogonal Basis가 아니다!)

이름을 헷갈리게 지어놨지만, 어쩔 수 없이 Matrix는 Orthogonal이라고 외워두자.

 

(NOTE)

Orthogonal Matrix는 정사각행렬일 필요도 없다!!

 


Orthogonal Vector에 대해서는 앞에서 많이 보았으므로,

이번에는 Orthonormal Vector(Basis)와 Orthogonal Matrix에 대해서 조금 더 설명하면...

 

1. "길이, 각도(내적) 보존"

(증명)

워낙에 심플하지만, "좌표계 변환"과 엮어서 생각하면 아주 중요한 내용이 된다...

=> Orthogonal Matrix로 변환된 벡터는 길이와 각도(수직관계)가 보존된다!

=> 만일, Orthogonal Basis를 이 Orthogonal Matrix를 태워서 보내면 => Orthogonal Basis 관계가 유지된다!! (각도 유지!)

=> Standard Basis의 경우도 => Standard Basis관계가 유지된다!! (길이 유지!)

 

=> 즉, 새로운 Space에서 Standard Basis를 결정할 때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2. 만일 Q가 정사각행렬이면.... "역행렬이 간단!"

이 경우에도 "좌표계 변환"과 엮어서 생각해보면...

=> 아주 쉽게 "역변환"도 가능하다!!

 

이게 빛을 보는 것이 바로 "Fourier Transformation"이 된다...

(간단하게 선형대수학만 본다면 몰라도 상관은 없다! => 해석학 파트의 Fourier Transformation 참고)

 

더보기

푸리에 급수, 푸리에 변환 파트에서 보았겠지만 푸리에 변환의 의미는

=> 주어진 함수를 다음 "Basis"들로 표현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 즉, 아래의 Basis가 이루는 Space로 좌표계 변환!

 

이 Basis를 살펴보면, "Orthogonal Basis"임을 확인할 수 있다!

(복소수로 확장하면 Transpose => Hermitian(전치+켤레))

 

그리고, 약간만 변화를 주면 바로 Orthonormal Basis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

푸리에 변환은 이러한 좌표계 변환이 있을 때 => Coefficient가 어떻게 바뀌는지 알려준다!!

ex) 


게다가 역변환이 Transpose(Hermitian)이라는 것도 알고 있으므로 역변환도 심플하다!

 

게다가, 정사각행렬이 아니라도 Pseudo Inverse도 쉽게 구해버린다!!

 

Least Square를 통해서 잠시 살펴보자면

게다가, Q의 Column Space로 Projection되는 Matrix는 다음과 같이 작성된다.


다음 챕터에서는 이 내용들을 가지고, Gram-Schmidtz에 관한 내용을 설명한다.